어린이를 위한 전시회 도슨트 아트 클래스까지

 

아이들과 전시회를 가게 되면

그림 설명을 해주기 어려운 부분도 있도

더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부분을 채워주는 게 바로

도슨트, 아트 클래스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에게는 전시회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부모님들은 편안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 전시 중

도슨트와 아트 클래스도 함께 할 수 있는 전시를 알아봤답니다!

 

 

앙리 마티스 특별전

기간: 2023년 6월 17일 ~ 12월 31일

시간: 10시 ~ 19시 30분(입장마감 19시)

장소: CxC Art Museum X LOTTE CINEMA

성인 18000원, 청소년(만 13~18세) 15000원, 어린이(만 36개월~12세) 12000원

 

 

프랑스 출생이며 근대 회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서거 70주년 기념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어요.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정판 아티스트북,

오리지널 포스터, 석판, 미디어아트 및

아카이브 작품 150여 점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컷 아웃(Cut-Outs)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재즈 시리즈도 관람 가능해요.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展>

 

기간: 2023년 6월 13일 ~ 2023년 8월 31일

시간: 10시 ~ 18시 (입장마감 17시)

장소: 복합문화공간 아트랑

소인(만 19세 미만) 12000원, 대인(만 19세 이상) 1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영국의 작가인 루이스 웨인은 아내가 사랑하는

고양이 피터를 주로 그렸는데요.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 크리스마스 특집호에

고양이 그림이 실리게 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해요.

귀여운 고양이로 가득한 루이스 웨인의 작품을

원화, 판화, 미디어 아트로 동시 전시하며

인생 초창기 작품부터

후반기 작품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을 위한 아트클래스도 진행이 되는데

사전 수업,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전시 브리핑으로

총 9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티켓, 수업, 재료비

모두 포함한 금액으로 46000원이라고 하네요.

 

 

 

 

백희나 그림책展

 

기간: 2023년 6월 22일 ~ 10월 8일

시간: 10시 ~ 19시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성인 20000원, 유아/어린이/청소년 1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알사탕, 구름빵, 장수탕선녀님,

달샤베트, 이상한 엄마 등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그림책 모두 아시죠?

이 책들의 저자인 백희나 작가님의

그림책 전시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책 속의 캐릭터들을 가족, 소통, 만남, 판타지 등

다양한 주제 속에서 찾아보는 전시회가 될 거예요.

120분가량의 도슨트와 아트 클래스도

이용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즐거운 전시회,

부모님들은 편안한 전시회가 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