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하면 피가 난다? 잇몸 염증 신호
안녕하세요 :)
케이맘산후도우미 수원점입니다.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
유치가 빠지고 나오는 영구치로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데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해줘야겠죠?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구강 관련 정보를 5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치약을 많이 사용하면
충치가 생기지 않을 거 같지만
과도한 치약 사용은 오히려
잇몸을 자극하거나 연마로 해로울 수 있어요.
치약은 칫솔모의 3분의 2 정도의 양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해요.
칫솔을 세게 문지르면
더 깨끗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 또한 치아 마모를 유발할 수 있고
잇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고 해요.
칫솔을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닦는 것이
잇몸에 자극도 안 주고
치아를 깨끗하게 닦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양치를 한 뒤에 입을 여러 번 헹구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치약이 입안에 남아있는 게 신경이 쓰이기 때문인데요.
불소치약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양치 후 입을 한두 번만 헹구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여러 번 헹구면 불소 성분이 모두 사라질 수 있으니
많이 헹구지 않도록 해요.
양치 후나 양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하게 되는 구강청결제만으로
양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셨을 거예요.
구강청결제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
양치를 대체할 수 없다고 해요.
양치 후 치아 건강을 위해서
구강청결제와 치실, 치간칫솔 등을
함께 사용해 주면 좋아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는 신호이니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 드려요.
어린이 치약을 따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고
아이들이 매운 어른 치약을 쓰기 힘들 수 있어서
어른과 아이들이 치약을
따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예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어린이도
성일과 같은 치약을 사용해도 된다고 해요.
다만 어린이가 어른 치약을 사용한다면
성인이 사용하는 치약의 양에서
4분의 1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해요.
치약을 선택할 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을 이용해 주세요.
양치 후 입을 헹굴 수 있는 아이들이라면
1,000ppm 이상의 치약을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