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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형성 유형 4가지 및 안정 애착형성하는 방법

케이맘홀릭 2023. 8. 7. 16:43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오던 엄마, 아빠가

눈앞에서 사라지면 아기들은

당연히 불안하고 무서움을 느낄 수 있어요.

부모와 함께 하는 아이들이라면

애착형성이 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이런 걸 바로 분리불안이라고 해요.

분리불안을 보이게 된다면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아이와 주 양육자 간의 관계가 형성되어 생긴

애착이 제대로 형성이 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기에

큰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다만 애착 형성이 잘되지 않아

불안정 애착 형성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애착 유형 4가지를 먼저 살펴본 뒤에

안정 애착형성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방법도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양육자의 부재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양육자가 다시 돌아왔을 때

기뻐하고 빠른 시간 내에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이면

애착 유형 중 안정 애착이라고 해요.

일반적인 애착형성이라고 볼 수 있어요.

 

 

 

불안정-회피 애착은 양육자가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양육자를 무시하거나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양육자가 아닌 타인, 장난감 등을 통해

불안함을 이겨내고 위안을 얻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요.

 

 

 

 

불안정-저항 애착의 경우에는

양육자와 분리되었을 경우 불안한 상태로

양육자의 부재에 대해 화가 나 있어

다시 만났을 때 계속 울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공격성을 보이기도 해요.

양육자가 돌아와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답니다.

 

 

 

애착 유형 마지막은 혼란 애착인데요.

양육자와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났을 경우

당황하거나 얼어붙는 등

혼란스럽고 두려움을 느낀다고 해요.

불필요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양육자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안정 애착 형성을 위해서는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이 가장 중요해요.

유대감을 갖기 위해서는

아이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아이가 표현하는 걸 관찰하고

욕구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요.

책이나 인터넷에서 본 정보에만 의존하게 되면

정작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놓칠 수 있어요.

먼저 우리 아이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한 뒤에

배운 육아정보를 접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에게 반응을 해주면서

상호작용을 해주도록 해요.

말이나 표정으로 표현을 해줘도 되고

스킨십도 함께해 주면 더 좋답니다!

수면 교육이든 기저귀 떼기 등

아이와 함께하는 교육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일관성이에요.

애착형성에도 일관성이 중요하답니다.


 

아이가 예민하거나

양육자가 힘든 경우에는

애착 형성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상황에 따라 더 큰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