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유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수원 케이맘산후도우미입니다.

초보 엄마, 아빠라면 어려워할 수 있는

아이가 먹어야 하는 수유량,

수유간격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수유텀, 수유간격은 직전 수유를 시작한 시간부터

다음 수유 시작 시간까지의 간격을 말해요.

아기들마다 체형이나 소화 능력의 차이가 있어서

수유량, 수유간격의 차이가 당연히 생기게 돼요.

그렇기에 무조건 수유량과 수유량을 늘리는 게 아니라

우리 아기의 상황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수유량과 수유텀을 확인해 보도록 해요.

 

 

수유텀보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배고플 때 배부르게 먹는 것인데요.

어른들은 배고프면 알아서 챙겨 먹을 수 있지만

아기들은 엄마나 아빠가 알아주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아기가 배고플 때 하는 행동 등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두면 도움이 된답니다.

아기들이 배고픈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손가락을 아기 아랫입술을 톡톡 치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아기들이 배가 고플 때 하는 행동에는

손을 자주 입으로 가져가거나

입맛을 다시고 입을 뻐끔거리는 행동을 보여요.

배고픈 신호를 보냈는데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그때부터 아기가 울기 시작한답니다.

 

 

월령별 수유 횟수와 수유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많이 봤을 거예요.

우리 아기의 1회 수유량을 알기 위해서는

총 수유량을 알아야 해요.

총 수유량은 아기의 몸무게에

개월 수에 따른 수유량을 곱해주면 된답니다.

총 수유량을 알게 되었으면 여기에

수유 횟수를 나눠주면 우리 아이의

1회 수유량을 알 수가 있어요.

가이드라인은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이므로

우리 아기가 꼭 그만큼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아기가 하루에 총 섭취하는 양을 확인하고

그 기준에 따라서 조절하면 된답니다.

 

 

아기의 수유량, 수유텀에 대해 알기 위해서

하루 총 수유량이나 수면양, 수유텀,

기저귀 교체 횟수 등을 기록해두면 도움이 되는데요.

수기로 기록을 하거나 요즘에는 앱도

다양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으로

기록을 하면 돼요.

 

 

 

수유텀, 수유시간도 알아두면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가 배고플 때

충분히 먹이는 것이 중요해요!

수유텀은 처음부터 바로 잡히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이유로 변수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아기를 기준으로 하여

시간을 갖고 수유텀을 잡아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