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동해, 서해, 남해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해, 그 중에서도 경기도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 바다를 알아보도록 할건데요.
어떤 곳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시흥에 위치하고 있는 오이도에요.
오이도 하면 떠오르는게 있지 않으시나요?
바로 오이도 랜드마크인 빨강등대에요.
빨강등대에서 바다와 함께 일몰을 볼 수 있고
전망대쪽에서 산책을 해볼 수 있답니다.
오이도 깡통열차를 이용해 주변을 구경해볼 수도 있어요.
오이도와 함께 찾아가볼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월곶포구에요.
시흥시 관광명소로 오이도와 함께 월곶포구도 있답니다.
월곶포구는 일몰 명소로도 꼽혀
데이트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또한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한답니다.
다음은 전곡항이에요!
전곡항은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어
마리나 시설이 있어서 요트들이 정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 전곡항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데
육도, 퐁도, 도리도 등 섬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전곡항은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볼 수 있어요.
제부도에서 전공항을 잇는 길이 2.12km를
바다 위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감상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은 평택호에요!
평택호는 바다가 아닌 인공호수라고 해요.
바닷물의 피해로 인해서 방조제를 쌓아 바닷물을 막게 되었고
그 자리에 인공호수인 평택호가 생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평택호를 따라 수변 데크로 연결되어 있고
모래톱공원도 있어서 산택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해요.
수상 레포츠 시설이 있어서 오리배, 모터보트를 이용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택호에 있는 모래톱공원에는 조형물들이 있고
뱃머리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한국소리터, 평택호예술관 등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관광지라고 해요.
함께 알아본 경기도 바다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셨나요?
해수욕장도 다양하지만 물놀이보단
산책을 하거나 일몰 등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3곳 모두 마음에 드실것 같아요!
날이 점차 더워지니 해 지기전에
방문해서 일몰도 보고
바닷바람 맞으면서 산책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