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맘산후도우미 수원점이에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많은 일들이 생길 수 있어요.
그중에서 열이 날 때 큰 걱정이 되는데요.
아기 열이 나는 기준과 해열제, 해열제 복용방법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고 미리 준비해두면 어떨까요?
아이들의 적정 체온은
성인보다 높기 때문에
37도가 적정 체온이라고 보는데요.
7세 이후부터는 적정 기온이 내려간다고 해요.
38도 이상일 때 열이 난다고 할 수 있는데
37.5도부터 미열로 판단해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왜 열이 날까요?
열이 나는 이유를 한 가지로 꼽을 수 없어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열이 되기 때문이죠.
편도선염, 폐렴, 장염, 중이염 등으로 인해서
열이 날 수도 있어요.
아이 몸속으로 들어온 세균과 싸우기 위해
열이 난다고 하여 열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고열 39도 이상, 특히 40도 이상이면
뇌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열이 나는 이유와
그에 맞는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좋아요.
열이 날 때마다 어떻게 해줘야 하나
어려움이 있을 텐데요.
미열인 경우에는 옷을 얇게 입혀주고
실내 온도를 20도에서 25도 사이로 유지해 주세요.
38도 이상의 열이 나고 컨디션이 나쁘다면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생후 3개월 미만 아이가 체온이 38도 이상,
생후 3개월 이상 아이의 체온이 39도 이상이라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아기 열이 날 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제 종류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어요.
이부프로펜은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복용이 가능하고
덱시부프로펜은 4세 미만의 유소아 복용 가능해요.
열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해열제를
교차 복용할 수 있는데요.
같은 계열의 해열제는 교차 복용할 수 없어요.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이부프로펜 또는
덱시부프로펜은 교차 복용 가능해요.
해열제는 아이의 개월 수와 몸무게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복용해야 해요.
나이와 몸무게가 각각 용량이 다르다면
몸무게 기준으로 복용량을 정해주세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1kg당 0.4ml.
이부프로펜 계열은 1kg당 0.25~0.5ml,
덱시부프로펜은 1kg당 0.5ml로 계산하여
복용해 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