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한 사람들의 말소리,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리,
항상 들어왔던 소리도 어느 순간
듣기 싫어지고 벗어나고 싶어질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조용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사찰문화를 느껴보기 위해서
템플스테이를 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더라고요.
템플스테이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지고 왔답니다!
템플스테이를 참여하는 데 있어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고 해요.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 프로그램인데요.
당일형은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고 싶지만
여건상 힘든 경우 짧은 시간 동안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이 된다고 해요.
체험형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해보면서 불교문화를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에요.
휴식형 프로그램은 사찰에 머물면서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힐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는 사찰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사찰을 돌아보며 구조, 건축 등
불교 문화재와 부처님의 가르침 등을 확인해 보는 시간인 사찰 안내에요.
참선, 명상 시간도 갖게 됩니다.
수행이 아닌 편하게 스님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차담&다도 시간도 진행이 된다고 해요.
발우 공양, 예불, 108배 절 수행을 통해
사찰의 기본적인 의식,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갖게 된답니다.
연꽃잎을 한 장 한 장 풀로 붙이면서 만드는 연등,
108개의 구슬을 꿰어만드는 염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해요.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가 운영 중인데요.
이번 템플스테이에 대해 알아보며
새롭게 안 사실이에요.
많은 분들이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가
있다는 걸 모르시지 않을까 싶어요.
이곳에서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또한 불교문화상품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2023년 여행 가는 달 이벤트로
행복두배 템플스테이가 진행 중인데요.
접수기간이 며칠 남지 않았지만
템플스테이를 하실 분들은
할인 적용을 받아보셨으면 해서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