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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후도우미 업체 비교 후 선택 5주 이용 후기

케이맘홀릭 2025. 3. 20. 21:45

 

안녕하세요!

케이맘산후도우미 수원점입니다 :)

수원 산후도우미 업체 비교 후

케이맘 산후도우미 선택한 산모님의

5주 이용후기 공유해 드려요!

 

출처 : 수원맘모여라 카페

 

 

 


a 업체에서는 예약금도 따로 없었고
상담도 바로 해줬어요.
상담하는 동안 업체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과
교육을 받고 있다는 설명을 해줬지만
친절하다는 인상보다는 과한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조금 더 잘해주시는 관리사님을 원해서
프리미엄 인력에 대해 문의를 드리니
프리미엄 등으로 나누지 않고
최소 3년 이상 경력 있는 관리사님으로
배정한다고 설명을 해주셨어요.
좋은 인력을 비용을 추가해서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과연 괜찮은 분으로
올까 싶은 고민이 되기도 했어요.
결제 방식은 첫만남 이용권은 사용이 안 된다고 했어요.

 

 


b 업체는 예약금 10만 원이고
프리미엄으로 이용 시에 일 5,000원의
비용이 추가된다고 했어요.
결제방식은 수원 페이, 첫 만남 이용권 모두 가능하고
상담도 가장 편하게 했던 거 같아요.
카카오톡으로 문의드리고
바로 전화 연락 주시고
상담하는 동안 계속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결국엔 어떤 관리사님이 오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2개의 업체를 고민하다가
비용이 보다 저렴한 a 업체에 먼저 연락을 했는데
전날 상담할 때 말씀이 없다가
다시 연락드리니 예약이 이미 다 찼다고 하셨어요.
황당하게 전화를 끊었고
친절하지 않아 마음에 걸렸기에
차라리 잘됐다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 뒤로 b 업체 연락을 했고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출산하고 나서 최종 관리사님이 오실 때까지
일정 조율도 다 해주셨어요.

 

 


어떤 관리사님이 오실까 조금은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왜 걱정했나 싶어요.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처음 오시자마자 트롤리,
주방 등 정리 및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세팅해 주셨어요.
위치를 적절하게 바꿔주니 집도 넓어 보이고
물건도 필요한 위치에 놓이니
사용하는데도 편리해졌어요.
좁은 주방에 맘마 존도 만들어주시고
주방뿐만 아니라 냉장고 정리까지 해주셨어요.

아기 케어는 기본적으로 너무 잘해주셔서
아기가 배앓이를 하고 태열도 올라왔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셔서 맞춤형으로 케어해주시니
아기가 편안해지면서 태열도 가라앉았어요.
이 모습을 본 남편이 바로 연장하자고 하여
오신지 이틀 만에 2주 추가로 연장 신청했어요.
관리사님께서 쌍둥이 케어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 그런지
1명 아기는 여유롭게 봐주셨어요.

아기를 너무 잘 봐주시니
새벽 수유하고 다음날 아침에 피곤할 때
편하게 방에 들어가서 잘 수 있었고
자고 나오면 점심도 챙겨주셨어요.
때로는 아침 먹었는지 물어보시면서
샌드위치 등도 만들어주셨어요.

 

 



때로는 아기를 관리사님에게 맡기고
산책하거나 미용실도 가고
제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관리사님 마지막 날 목욕 후 수유하니
금방 잠이 들었던 아기에게
잘 지내라고,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지내라고
말씀하시면서 눈물을 훔치셨어요.
그 모습을 보며 울컥하고
5주 동안 정이 들었는지 마지막이라는 게 아쉽더라고요.
둘째 생기면 다시 와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다시 뵙고 싶네요.
혹시 산후도우미 업체 이용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무조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