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원 케이맘산후도우미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 번 유행하기 시작하면
빠르게 퍼지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수족구병이에요.
이름 그대로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요.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격리 기간까지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수족구병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에요.
주로 영유아와 어린아이에게 많이 발생하며
여름과 가을철에 유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바이러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 번 걸렸다고 해서
완전히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에요.
같은 해에도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감염될 수 있어요.

수족구병은 단순히 손이나 발에
발진이 있다고 해서 진단하지 않아요.
손, 발 또는 입 주변, 성기 주변에
수포성 또는 구진성 발진,
입안에 생기는 구내염이 함께 확인되어야 해요.
즉, 발진만 있거나 구내염만 있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해요.
또한 열, 발진, 구내염이 나타나는 순서는
아이마다 다를 수 있어요.
처음 진료에서는 확진이 어려워 2~3일 뒤
다시 진료를 통해 경과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어요.
수족구병의 대표 증상에는 고열, 입안 통증,
침을 많이 흘림, 음식 섭취 거부,
손과 발의 물집 또는 붉은 발진, 보챔 증가가 있고
일반적으로 급성 증상은 1~4일 정도 지속되며
전체 경과는 약 7~10일 정도예요.

현재 수족구병을 직접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는 없어요.
따라서 치료의 목적은 아이가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에요.
구내염 때문에 먹거나 마시는 것을 힘들어할 때는
해열진통제를 사용해 통증을 줄이고
필요에 따라 구강 스프레이를 사용할 수 있어요.
입안 통증 때문에 물조차 마시지 못하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어요.
소변량 감소, 기운이 없거나 축 저니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고려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수족구병은 자연 회복되지만
심한 두통, 반복되는 구토, 심하게 처지거나 늘어짐,
의식 저하, 심박수 증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해요.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등원이나 등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입안이 물집과 구내염이
회복될 때까지 격리를 권고해요.
보통 약 7일 정도가 소요되며
경우에 따라 1~2주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손과 발이 발진은 한 달 정도 남아 있을 수 있지만
구내염이 사라지고 전반적인 상태가 회복되었다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원이 가능할 수 있어요.

현재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일반적인 백신은 없어요.
따라서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에요.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장난감과 생활용품 소독하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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