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복 중 이제 말복만 남았는데요.
말복은 8월 10일이랍니다.
초복, 중복, 말복 등 복날에 몸보신을 하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찾게 되는데요.
올여름은 많이 더워서
건강을 위해 복날이 아니더라도
보양식을 꼭 챙겨드시도록 해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분들이 찾기도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릴 테니까요!

여름철 보양식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삼계탕 입니다.
삼계탕에는 닭 한 마리와 전복, 인삼, 마늘 외
몸에 좋은 음식들을 가득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여서 만든 음식인데요.
피로회복이나 위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여
차가워진 위장 기능과 기력이 떨어진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여름이 제철이기도 한 #민어 도
여름철 보양식 중 하나인데요.
민어는 조선시대에 임금님 수라상 올리기도 하고
양반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로
귀한 음식이라고 해요.
민어는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성인병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신안에서 이번 주말 민어 축제도 개최한다고 하니
여름철 보양식 민어도 먹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축제도 함께 즐겨봐도 좋을 거 같아요.

다음은 #장어 예요.
장어는 여름철이 아니어도
보양식으로 찾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스태미나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하는 장어인데요.
장어를 먹으면 기력 회복과
입맛을 돋우는 데 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장어는 장어덮밥, 장어구이, 장어탕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서
취향에 따라 드셔봐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 이에요.
미꾸라지에는 비타민A, 단백질, 칼슘이
들어 있어서 기력 보충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면역력 증진,
원기회복,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등의
효능으로 건강식으로 찾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단 추어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더운 날씨에 뜨거운 보양식이 싫다면
콩국수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콩국수 의 주재료인 콩은 장을 보호하고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피로 개선과
체력 보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여기에 면을 만드는데 쓰이는 밀가루는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콩물과 면이 만나면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죠.
콩국수에 오이, 깨 등을 함께 넣어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