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산후풍 No 산후조리 잘하는 방법

케이맘홀릭 2023. 10. 26. 14:24

 

출산을 하고 난 뒤에는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배앓이 또는 부종, 오한 등의 증상도 나타나기도 해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해줘야 하는 이유인데요.

몸조리를 제때 잘 해주지 못하면

평생 고생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산후조리가 중요하답니다.

출산 후 몸조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케이맘산후도우미 수원점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요.

 

 

산후조리를 잘 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산후풍, 산욕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산욕기는 임신 기간 동안 변화한 몸이

임신 전으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출산 후부터 6-8까지의 기간을 의미해요.

산후풍은 산모의 회복력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으로

관절이 아프거나 몸에 찬 기운이 도는 걸 말해요.

산후풍이 생기지 않도록

산욕기 동안 관리를 해줘야 한답니다.

 

건강한 몸으로 만들기 위한

산후조리 잘하는 방법으로

산후 운동이 있어요.

출산 후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출산 후 바로 격한 운동은 할 수 없지만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하는 건 혈액순환이나

오로가 배출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자연분만을 한 경우라면 당일부터

제왕절개를 했다면 수술 다음날부터

병원 복도에서 걷기를 해볼 수 있겠어요.

단, 산모가 힘들어하거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아이를 출산하여

산후풍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요.

출산 후에는 몸에 열이 많아져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기 때문에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의류를 입는 것이 좋아요.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할 때

입는 옷은 원피스 형태로 되어 있기에

바지나 내의를 입어주도록 해요.

맨발이 차가운 땅에 닿으면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부어있어서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양말을 꼭 신어줘야 한답니다.

양말도 수면양말보다는 면으로 된 양말로

발목이 조이지 않는 걸 선택해 주세요~

출산 후에는 손목이나 발목 등 관절이 아플 수 있어요.

약해진 관절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보호대를 착용해 주면 좋을 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산모가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아이가 잠을 잘 때 집안일을 하는 것보다

엄마도 함께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도록 해요.

가족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정부 지원이 가능한

산후도우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산후조리 잘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산후조리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신생아 케어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산후도우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