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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뭉치는데 진짜 진통일까? 가진통과 진진통 구분하는 방법

케이맘홀릭 2026. 6. 29. 20:25

 

안녕하세요!

수원 케이맘산후도우미입니다.

임신 후기가 되면 배가 뭉치거나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경험을 하게 돼요.

이때 많은 산모들이 지금 진통이 시작된 게 아닐까란

불안감을 갖게 되는데요.

모든 수축이 출산의 신호는 아니에요.

가진통과 진진통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해요.

 

 

가진통은 임신 중기인 24주 전후부터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자궁 수축이에요.

의학적으로는 브랙스턴 힉스 수축이라고 부르는데요.

가진통의 가장 큰 특징은 불규칙성이에요.

수축 간격이 일정하지 않고

강도도 들쑥날쑥해요.

저녁이나 새벽에 심해졌다가

낮에는 자연스럽게 가라앉기도 해요.

가진통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자세를 바꾸거나 잠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이에요.

수축이 사라진다면 가진통으로 볼 수 있어요.

 

 

진진통은 본격적인 출산을 알리는 수축이에요.

가진통과 달리 한 번 시작되면

자세를 바꾸거나 쉬어도 사라지지 않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축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강도도 점차 강해져요.

수축 한 번의 지속 시간은 보통 30초에서 1분 이상이며

복부와 허리까지 동시에 아픈 경우가 많아요.

진진통의 통증 수준은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뚜렷해요.

이 시점부터 진통 앱 등을 활용해 간격과 강도를

기록하기 시작하면 병원 방문이 유용해요.

 

 

병원에 가야 할 시점은 초산모의 경우

수축 간격이 5분, 1회 지속 시간 1분,

1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반복될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이에요.

경산모는 분만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10분 간격의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되면

더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아요.

판단이 어렵다면 산부인과(분만실)에 먼저 전화해

현재 증상을 설명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진통 간격, 강도, 지속 시간, 이슬이나 출혈 여부,

태동 상태를 함께 전달하면 의료진이

방문 필요 여부를 안내해 줄 수 있어요.

불안하다면 직접 병원을 찾아 내진과

태동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가진통과 진진통의 차이를 미리 알아두면

막연한 불안보다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몸의 변화를 꼼꼼히 관찰하고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